몸에 개인주의가 베어서 힘들다
익명
2024-04-30 08:59
368
2
본문
내가 아주 어릴때부터, 아마 개인주의를 선천적으로 타고난거같아
살면서 내가할일은 당연히 하고 남한테 뭐 해달라 말해본적이 없고
남이 뭐 해달라하면 그걸 왜 내가해? 이런식이었어...
밥먹을때도 항상 내수저, 내물만 채우고 그랬는데
애들이 보기엔 그게 좀 안좋아보였나봐
얼마전에도 애들이랑 같이 저녁먹으러가는데 내가 도서관에 책놓고온게있어서 그거 가져갈테니까
니들먼저 밥먹으러 가있어라 내가 금방 따라갈게 하니까 애들이 궂이 같이갔다가 내가 책가져오는거 기다려주더라고
요즘엔 밥먹을때 항상 물 다른애들꺼 따라주고 하려고 하는데, 이게 영 불편하고 나랑 안맞는거같아
나 어떻게해야좋을까?
전체 1,537 건 - 4 페이지
731
2024-05-02
1,094
2024-05-02
592
2024-05-01
700
2024-05-01
805
2024-05-01
450
2024-05-01
464
2024-05-01
501
2024-05-01
395
2024-05-01
853
2024-05-01
382
2024-05-01
284
2024-04-30
349
2024-04-30
866
2024-04-30
2,410
2024-04-30
455
2024-04-30
574
2024-04-30
374
2024-04-30
369
2024-04-30
798
2024-04-30
434
2024-04-30
289
2024-04-29
724
2024-04-29
370
2024-04-29
694
2024-04-29
835
2024-04-29
581
2024-04-29
429
2024-04-29
396
2024-04-29
157
2024-04-29
738
2024-04-28
672
2024-04-28
827
2024-04-28
338
2024-04-28
497
2024-04-27
2,033
2024-04-27
454
2024-04-27
2,848
2024-04-27
567
2024-04-27
217
2024-04-27
556
2024-04-27
666
2024-04-27
629
2024-04-27
394
2024-04-27
402
2024-04-26
518
2024-04-26
668
2024-04-26
382
2024-04-25
681
2024-04-25
789
2024-04-25
157
2024-04-25
621
2024-04-25
308
2024-04-25
댓글목록2
익명글님의 댓글
익명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