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개인주의가 베어서 힘들다 > 익명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익명게시판

몸에 개인주의가 베어서 힘들다

익명
2024-04-30 08:59 374 2

본문

내가 아주 어릴때부터, 아마 개인주의를 선천적으로 타고난거같아


살면서 내가할일은 당연히 하고 남한테 뭐 해달라 말해본적이 없고


남이 뭐 해달라하면 그걸 왜 내가해? 이런식이었어...


밥먹을때도 항상 내수저, 내물만 채우고 그랬는데


애들이 보기엔 그게 좀 안좋아보였나봐


얼마전에도 애들이랑 같이 저녁먹으러가는데 내가 도서관에 책놓고온게있어서 그거 가져갈테니까


니들먼저 밥먹으러 가있어라 내가 금방 따라갈게 하니까 애들이 궂이 같이갔다가 내가 책가져오는거 기다려주더라고


요즘엔 밥먹을때 항상 물 다른애들꺼 따라주고 하려고 하는데, 이게 영 불편하고 나랑 안맞는거같아


나 어떻게해야좋을까?

댓글목록2

익명글님의 댓글

유저45110
2024-04-30 09:23
나도존나개인주의. 뭐든혼자하려하고 과자를사도 노나먹는거싫음 차라리 몇봉지사서 각자먹지 근데 물따라주는거나 그런건 하지 힘든것도아니고. 불편하진않은데추천0 비추0

익명글님의 댓글

유저62318
2024-04-30 15:05
난 내 지인들이랑 밥 먹을때 수저 젓가락 나눠주고 물도 따라주는데 음식도 나눠먹고

댓글쓰기

추천상품

Powered by 쿠팡

전체 1,537 건 - 4 페이지
번호
제목
454
2023-11-26
454
2023-11-26
335
2023-11-26
273
2023-11-26
278
2023-11-26
345
2023-11-26
347
2023-11-26
276
2023-11-26
687
2023-11-26
1,369
2023-11-26
483
483
2023-11-26
347
2023-11-26
202
2023-11-26
974
2023-11-26
434
2023-11-27
357
2023-11-27
647
2023-11-27
1,362
2023-11-27
241
241
2023-11-27
520
2023-11-27
258
2023-11-27
169
2023-11-27
238
2023-11-28
211
2023-11-28
334
2023-11-28
246
2023-11-28
251
2023-11-28
544
2023-11-28
944
2023-11-28
255
2023-11-28
152
2023-11-28
191
2023-11-28
250
2023-11-29
598
2023-11-29
426
2023-11-29
370
2023-11-29
1,344
2023-11-29
1,407
1,407
2023-11-29
220
2023-11-29
484
2023-11-29
917
2023-11-29
159
2023-11-30
1,040
2023-11-30
342
2023-11-30
172
2023-11-30
221
2023-11-30
162
2023-11-30
158
2023-11-30
641
2023-11-30
103
2023-11-30
259
2023-11-30
232
2023-11-30
2,823
2023-11-30
140
2023-12-01
439
2023-12-01
171
2023-12-01
게시판 전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