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들 이래도 가만 있을 거야?? > 익명게시판

0. 집에서 기르는 개새끼도 다른 개새끼들한테 뒤집어 지게 맞고 집에 돌아오면 속이 상한다는데  언니들 가만 있을 꺼야? 나 복수하게 좀 도와줘 ㅜㅜ

1. 살던 동네 떠나서 새로운 곳으로 이사 와서 처음 가는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른 적 있었는데 이 미용실 미용사가 어떤 사람이냐면 머리는 잘 자르는데 내 얘기 존나 못 알아 듣고(이게 포인트 일부러 그러는지 말귀가 원래 어두운지 모르겠는데 짜증남) 나 보고 " 남들과는 다르다, 좀 특별한 것 같다 "(씨발 좆같네 다시 생각을 해보니까)라고 주장을 함으로써 내 기분을 상하게 한 전과가 있는 미용사야 말귀 존나 못 알아들어

2. 그래서 오늘 복수하려고 일부러 전화로 안녕하세요도 안 하고 처음부터 뚝 끊어 먹고 딱 받자 마자 오늘 몇 시까지 하냐고 물어봤어 그니까 8시 반까진 한대 집 들렀다가 한 7시 반쯤에 가니까 미용실에 손님들이 좀 있더라고 아줌마 파마 하려고 준비하고 있다가 내가 오니까 알아 보고 안녕하세요 하는데 또 내가 일부러 끊어 먹고 몇 분 기다려야되냐 물었거든 그러니까 30분이래 도도한 표정 지으면서 앉아서 성소게 하다가 미용사가 앉으래서 앉았어

3. 사진 보여 주고 이렇게 잘라 달라니까 몇 미리 밀을 거냬 전에 몇 미리 밀었는지 기억이 안 나서 민머리 안 보이게 해달라니까 미리 기억해왔어야지 자기가 다 기억 못 한다고 뜬금 날 나무라는 거야;; 씨발 깎새주제에 그 때 그 때 내 요구에 맞춰서 잘 짤라만 주면 되는데 짜증나게 선생질 하려고 해서 일단 기분 나쁘기 시작 했고

4. 내가 12미리로 잘라 달라고 말하고 거울 쳐다보고 있었는데 계속 내 고개 손으로 밀치면서 머리 똑바로 좀 하라는 거야 그래서 내가 재치있게 약간 장애가 있어서 똑바로 고개를 드는 게 어렵다고 말하니까 왠지 기분 더럽게 처웃더라?

5. 머리 대충 자르고 머리 감으라고 세면대로 부르길래 쇼파에 누워만 있기 뻘줌해서 내가 요즘 다이어트 해서 살 빠져 보이지 않냐고 물어보니까 대답으로 그냥 그렇다고만 처말하면 되는데 저번에 한 번 와서 모르겠다는 거야 씨발 여기서 두 번째로 기분 상했고

6. 물 존나 차갑게 틀더니 나보고 물이 차갑냬 그래서 나는 여름에도 뜨거운 물로 샤워해야 되고 겨울에도 찬 물 먹어야 되는 사람이라니까 존나 무슨 말이냐고 뜨거운 물을 먹냐 차가운 물로 샤워 하냐 갑자기 엉뚱한 말 해서 5번 다시 말하게 만듦 여기서 3번 째로 빡치고

7. 그러면서 말할 거면 샤워로 통일하든가 해야지 자기가 내가 한 말을 어떻게 알아듣냐고 타박하더라;; 아니 저 말 이해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가? 여름에 아무리 더워도 뜨거운 물로 샤워해야 되고 겨울에 아무리 추워도 차가운 거 먹어야 된다는 게 이해하기 어려워? 말귀 못 알아 먹는 돌대가리라고 자랑하는 거야 뭐야 나 존나 나무라더라 씨발롬 여기서 기분 대박 나빴음

8. 그리고 마지막으로 머리 말리면서 어느 방향으로 말리냬서 모르겠다고 그냥 막 말린다니까 그럼 자기도 막 말린다고 진짜로 막 말리더라;; 그리고 뭐 발라 주냐 물어서 발라달라니까 굳이 집에 갈꺼 아니냐고 처묻고 내가 뭐라도 발라가야 더 이익인 것 같다니까 아니 평소에 왁스 바르냐는 소리였다고 나 말귀 못 알아 듣는 사람 만듦;;; 씨발 서비스 이용하러 갔다가 기분만 잡쳤네

9. 근데 더 좆같은 게 씹새가 머리는 잘 잘라서 만족스럽고 나름 얼굴도 귀엽도 키도 커서 다음에도 가고 싶오 짜증나 그냥 ㅜㅜ

10. 씨발 근데 그 새끼 말할 때마다 아가리 똥내 개쩔더라 양치 안 처하나 아님 씨발 똥 처먹고 사냐 좆같은 새끼

11. 생각해보니 이 새끼 일부러 지 기분 나쁘다고 나한테 복수 한 거 같은데 다음에 또 갈 때 복수 어떻게 못 하나 짜증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