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년간의 bl질에 알게된 동봊년들 성향
본문
큰틀에서
내용 순수 이쁜 그림체만을 추구하는 순한년들이랑
그딴건 필요없고 오로지 수위 ㅅㅅ씬이 얼마나 야하냐가 중요한 독한년
위두개는 물론에 아저씨도 ok 아무거나 다 소비하는 잡식년
보통 세개인듯
근데 시발 어차피 위에서 아래로 진화함
첫번째 순한년들은 일단 그림체가 걍 무조건 이뻐야함
ㅈㄴ 소위 공수(탑바텀)둘다 존나 이쁘고 잘생긴게 그려야함
탑이 근육이 많은것도 안선호함
씬 수위가 높은건 좋지만 야한건 선호안함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가장 따지고 드는건 그림체
펜선이 거칠면 그게 맘에 안들어함 소위 일러스트마냥 눈뽕 넘치는 그림체 선호 떡대수(말하자만 건장하거나 근육바텀)을 결코 인정하지않음
연상바텀 연하탑보다 동갑이나 연상탑 선호함 신데렐라 스토리도 좋아함
걍 순정만화 그 이상으로 연장선으로 보는 년들
당연히 센조이라던지 현실적인거에는 굉장히 거부적
두번째 독한년들은 이제 그림체에 그다지 이것저것 따지지않고 이제 순정만화따위 절대 보지않고 오로지 bl만 쳐보는 년들
취향도 진화해서 이제 떡대바텀을 오히려 눈에 불을키고 좋아하고 연상바텀도 휠씬선호....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 본격적인 bl웹툰보면 10중 8,9구 연상연하커플로 된 경우가 많음
그리고 드디어 본색드러내고 야한걸 존나게 추구함. 일단 수위없는 15금 웹툰이나 만화는 슬슬 걍 거름. 무조건 씬 무조건 씬이 존나 야하냐 아니냐가 주관심사. 물론 그림체나 스토리도 따지지만 일단 1순위는 씬임 그다음이 그림체
이전에 거부하던 떡대수, 연상수에 이어 이제 근육에 슬슬 환장하기 시작하고 야한장면없으면 싫어함 더 나아가 주인공 중 바텀이랑 엮이는 서브탑캐릭이 있으면 제발 쟤랑 한번 떡치거나 쓰리섬좀 하라고 광분하기시작....소위 1텀 2탑체제다? 그럼 무조건 쓰리섬 하자고 댓글 트윗에서 난리침....
근데 또 쓰리섬이나 sm은 좋지만 결말은 결국 한명이랑 잘되는걸 선호하고 세같살(셋이서 같이 살어 ...의 줄임말이란다)은 개극혐하고 sm은 너무 피폐하거나 끝이안좋으면 또 싫어함...
일단 극닥적으로 이제 성욕을 풀어내는 단계로서 무조건 주인공 바텀이 ㅈㄴ게 구르면서 몸돌림당하는거 개좋아함ㅋㅋㅋ 야한걸 왠만한 짤게놈들 보빨하듯 게이 씬을 찾아보기 시작
이제 여기서....진화하면
바로 진 짜가 된다 개잡식화
이제 아저씨 캐릭터도 커버하며 ㅈㄴ 야하거나 잔인한 sm물까지 커버하면서 보게된다. 이제 근육없는 캐릭터는 남자로 치지않으며 걍 계집년아라고 생각함. 해피엔딩도 좋지만 주인공 바텀이 일명 걸레마냥 돌림당하거나 몸파는 엔딩도 꼴릿하다고 좋아하기 시작
그러다보니 웹툰,만화보다는 일본 동인지 시작에 눈이 돌아가기 시작함
아는 성소녀도 있겠지만 동인지는 만화나 웹툰보다 수위가 눈돌아가게 야하고 잔인한거 천지 이제 그런걸 소비하게되는 단계...여기까지 발들여 놨으면 진짜 뒤도 안돌아보고 bl을 넘어 게이야동도 챙겨봄
스토리에도 관대해지며 야하면 장땡 하다못해 쇼타물에 손대는 년도 부지기수(보통 남자가 소비대상이라 얼척없이 야함) 또 바라물(근육질 캐릭터가 ㅅㅅ하는 역시 수위가 높은편)갱뱅물도 즐겁게 보기시작ㅋㅋ
거의 성욕의 결정체...
보통 보아하면 두번째는 걍 ㅈㄴ빨리 진입하고 그뒤는 호불호가 갈리더라
이년들이 댓글다는거 보면 진짜 가관임ㅋㅋ
쓰리섬하라고 울부짓고 ㅅㅅ 좀 더 맛깔나게 그리라고 뭐라하고 뭐만하면 아 주인공 쟤랑한번 떡치게해줘 이러고 있음ㅋㅋ
내생각으론 첨엔 순정으로 접근해서 (일명 순정만화의 여캐대신 남캐만 둘이니까 보는 내가 여주한테 질투할필요도 없고 눈도 즐겁고)
남캐둘이 ㅅㅅ하는거니 내가 그걸 좀 봐도 괜찮은거같고(난 여자니깐 상관없아잖아!)
그러다보니 죄책감이나 배덕감따윈 없이 남자 끼리 ㅅㅅ하는거나까 자기의 못말한 욕망을 죄다 거기에 투입시킴(갱뱅이라던지 강간이라던지 쓰리썸이라던지 sm이라던지)
이런걸 보면 여자는 여자대로 ㅈㄴ 성욕덩어리임ㅋㅋㅋ
근데 그걸 남자둘 붙여놓고 ㅅㅅ하는걸보고 품ㅋㅋ
거기다 국내bl웹툰 작가는 대다수가 페미성향을 보임
더 웃긴건 대놓고 페미성향 보인 작가 작품은 죄다 수위가 높음
이게 주로 bl만화나 웹툰보는 동봊들 기본 성향
참고로 소설로 들어가면 더한년들이 넘쳐남.....
근데 난 소설은 안봐서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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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