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방 솔직히 처음갈때는 조온나 무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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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성병 소굴이라 생각했고 한번이라도 찜방 다녀온 놈들이랑은 키스조차 안하려고 했었음
근데 사실 좀 꼴리기도 하고 뭔가 존나 궁금한거임
술 엄청 취해서 한번 가서 구경이라도 해보자 싶어서 갔는데
진짜 이게 뭐라고 엄청 떨림
처음 한번 가고 여기 자꾸 오면 중독될 것 같아서 안가다가
1년만에 다시 갔는데 솔직히 편하긴 존나 편함
난 은둔이라 내 사진까지는게 엄청 꺼려지는 편인데
찜방에서는 사진 깔 필요 없고, 직접 눈으로 보고 할 수도 있어서 훨씬 편함
그리고 밖에서 오프할때는 한 사람하고 하려고 진짜 시간을 너무 쏟는 반면에
여기서는 쉽게 쉽게 여러 사람들 만날 수 있는 장점도 있음.
단점은 성병? 그리고 문란하긴 함. 다 그런건 아닌데 거기서 만난 바텀 한명이
내가 그 날 6번째라고 하니까 좀 토나오긴 하더라
번개할때는 밝은 상황에서 직접 봐서 곤지름 같은것도 확인할 수 있는데
솔직히 찜에서는 힘든 것도 있고..
그래서 찜방에선 애널까지는 잘 안하고 남들이 빨아주면 받다가 오는 편임
나는 한 두달에 한번 정도 진짜 못참겠으면 풀고 오는데
나랑 비슷하게 오는 사람들도 있고 더 자주 오는 사람도 있고 그렇더라
와꾸는 솔직하게 말하면 그냥 씹존못도 있고 꽤 괜찮게 생긴 애들도 있고 그런듯.
근데 몸들은 진짜 어지간하면 평균은 하는 것 같다.
이게 와꾸 박살난 새끼들은 어자피 찜방 와도 팔리질 않으니
한 두번 오다 말고, 잘팔리면 그 맛에 계속 오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빻은 새끼들은 오면 자괴감만 느끼고 더 안와..
가서 구경만 해도 괜찮냐 ㅇㄹ만 해도 괜찮냐는 새끼들 있는데
구경하든 오랄하든 아무도 신경 안쓰니까 가서 하고싶은거 하면 됨
아 하는데 대놓고 서서 구경하는 새끼들 보면 죽빵갈기고 싶긴함ㅋㅋ
여튼 찜 몇번 가니까 일반 번개는 가성비가 너무 안좋아서 못하겠더라. 애초에 발도 들이기 싫은 사람은 안오는게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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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