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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사우나썰

익명
2024-02-12 07:36 5,98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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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나썰

강서구 ㅇㄱ폭포 사우나 썰이야
말로만 듣던 이쪽 사우나가 아닌 일반 사우나에서도 그런 경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늦은 나이에 처음으로 가봤어 거긴 불가마도 하는곳이라. 어차피 땀도 빼고 구경도 해볼겸 옷까지 해서 1만원을 주고 입장했지 들어가는 입구에서 신발장에 신발을 두고 신발장 키를 바로 옆에 남탕 카운터에서 옷장키로 비꿔주는 시스템이더라 그냥 실내는 일반 목욕탕임 내 옷장 키는 41번... 흠... 바로 옆에가 이발하는 이발소 중년 아저씨가 이용사분에게 머리를 맡기고 이발중이시더라. 수면실은 이발소 바로옆 흡연실이랑 바로 그옆에 이어진.복층 구조 어두컴컴한 입구 흠 여기구나 생각하고 바로 일단 탕으로 가서 샤워를 했어 사실 불가마도 좋아해서 땀 도 좀 빼볼까하고 그런데 이쪽 사람들이 많은걸 인지 하고 들어가서 그런지 뭔가 젊은 사람도 좀 있고 눈 빛들이 달라 보이는거야 난 첫 방문이라 그런지 덜컥 겁나더라 그래서 후다닥 샤워하고 얼른 찜질복 입고 배고프니 밥도 먹을겸 찜질방으로 가봤지 그런데 식당은 영업 안하고 사람도 2명있더라 금요일 저녁인데... 뭐지 ㅋㅋㅋ 물이나 하나 사서 소금방에서 20분 누워서 여기 계속있을지 말지 고민하고 나워서 열식히면서 유튜브 옛드 채널서 임지왜란 보다  1시간 뻐티고 다시 탕으로 가봤지 그런데 왠걸 1시간 전에도 사우나랑 수면실 계속 왔다리 갔다리 하던 안경쓴 몬생인 애가 계속 먹잇감을 찾아 돌아댕기는 느낌인거지... 거기가 8시 넘어가면 남탕 카운터랑 이발사가 퇴근해서  더 그런것 같았어 ... 그래서 그런지 나도 사우나 들가면 뭔가 잡힐 느낌이라 무서워서 탕에서 몸 불리다 때밀고 바로 샤워 하고 집으로 귀가....

두서없이 써서 미안해

하지만 용기를 가지고 그다음주 금요일날 한번 더 가봤으니 2탄 기대해줘

댓글목록2

익명글님의 댓글

유저43875
2024-02-13 14:06
굿~ 2탄 기대돼

익명글님의 댓글

유저08325 (118.221)
2024-03-02 00:56
그게 어디징
난 개화산 사우나 갔다가 게이본적있어
수면실서 자고 있는데 내 손에 비비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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